연애할때 절대 만나서는 안되는 이상한 여자 구별법

Posted by happydaniel70
2016. 8. 31. 00:34 재미있는 이야기/남녀연애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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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이상한 여자" 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막연히 "이상한 여자" 라고 하니까 도대체어떤 여자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실것도 같은데 세상에는 병의별 희안한 여자도 많고 정말로 괴상 망측한 기괴한 행동을 하는 남자들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말씀 드리려고 하는 이상한 여자는 그런 종류의 이상한 여자가 아닙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아니 심지어 매력적이기 까지 해서 주변에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 그런 여자의 이야기 입니다.


그러나, 한번 이 여자와 인연을 하게 되면 웬만해서는 벗어날 수 없는 고통속에 빠지게 되는데 처음 이 이상한 여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분은 이런 여자를 만나거든 무조건 피하라는 이야기를 했었고 이런 여자는 신 인류에 가까워서 좀처럼 기존의 인류가 상대할 수 없는 새로운 종족이니 애써 상대 하려 하지말고 기회가 있을때 이 여자로부터 도망치라고 이야기 했었습니다.




처음 이 이상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때에는 그저 흥미 꺼리고 세상에 그런일도 있구나 하는 정도로 듣고 흘렸었습니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서 어느덧 내 주변에 있는 한 여자를 보고 문득 이 이상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먼저, 이 이상한 여자는 어떤 여자 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에 늘 있는 이 여자는 겉모습은 아주 평범하며 오히려 외모적으로는 굉장히 뛰어난 미인형일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사교성이 매우 뛰어난데다가 인정도 많고 배려심도 깊어서 주위에서 인기가 아주 많은 여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 여자의 실체는 오직 본인 자신만을 생각하는 극도로 이기적인 품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타인의 불행 따위에는 눈썹 하나 까닥 하지 않는 냉혈한 입니다.





게다가 이 이상한 여자는 보통의 인간이 가지는 당연한 감정을 가지고 있지 않아서 보통의 사람이라면 부도덕 하거나 법을 어기는 행위를 하면서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받기도 하고 무언가 주저 하기도 하는것이 보통인데 이 여자는 그런 감정 자체가 처음 부터 없습니다.


그저,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것만을 생각하고 모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하는데 집중하는 능력이 탁월 합니다.


또 하나의 큰 특징은 그녀들은 언제나 "좋은 사람" 코스프레를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때 까지는 말이죠. 모든 사람이 그렇지만 대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다고 하더라도 누구나 다 하나 두개 정도의 좋지 않은 점은 있기 마련이고 좋아 하는 사람이 있으면 싫어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 입니다.


그러나 이상한 여자는 그녀를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칭찬 합니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말입니다. 이것이 처음에는 아주 좋은 사람이라는 착각에 빠지게 만들게 되는데 사실은 조금만 떨어져서 생각해 보면 말이 안되는 상황 입니다. 


이런 말이 안되는 상황을 연출하는 능력이 그녀에게는 있는데 핵심적인 능력은 언제나 그녀는 연기를 하며 그 연기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 입니다. 따라서, 그녀는 그녀의 진실된 모습을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으며 항상 상대방이 좋아하는 행동과 언어를 구사 합니다. 





게다가 그녀의 특별한 능력 중 하나는 처음 본 상대라고 하더라도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파악하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 나서 만난지 5분이상 대화를 하면 어느새 상대방은 그녀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 합니다.


그런데, 이러게 만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게 그 사람에게 맞추어서 자신의 모습을 변화 시키면서 이야기를 하고 행동을 하다 보니 당연히 거짓말을 늘상 입에 달고 삽니다. 사실, 그녀 입장에서 보면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저 그 상황에 가장 잘 맞는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이죠. 어차피 본인의 실체는 없는 것과 마찬 가지니까요...


그렇지만 계속 이런 말과 행동을 거짓으로 하다 보면 거짓말이 들통나는 순간이 오게 마련 입니다. 그녀와 함께 있던 누군가가 그녀가 다른 누군가에게 어제는 야근을 하느라 너무 피곤해요 라고 이야기 하는 것을 우연히 듣고는 어? 나에게는 어제 일찍 집에 갔다고 하지 않았어? 이렇게 물어 보면 보통 사람은 조금은 당황 하기 마련인데 그녀는 당황하지 않습니다.


그랬지, 맞아 어제는 일찍 집에 들어 갔어. 라고 대답 합니다. 아 그래 근데 왜? 야근을 했다고 했어? 라고 묻는 다면 아, 내가 그랬어? 라는 식 입니다. 주저 하지도 않고 너무나 능수 능란하게 그 상황을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넘기고 맙니다.





한번은 제 후배가 이상한 여자와 교재를 한적이 있는데 밤에 잠자리에 들기전에 서로 통화를 하고 일이 너무 늦게 끝나서 너무 피곤하다며 그만 자야겠다는 말을 듣고 전화를 끊었는데 우연히 그 다음날 후배의 친구가 그녀를 클럽에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당연히 제 후배는 화가 나서 그녀에게 어떻게 된거냐고 따져 물었는데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집에서 일찍 잤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녀는 후배의 친구와 서로 대화 까지 했는데도 말입니다. 제 후배는 흔히 있을 수 있는 일이였지만 계속 너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 그녀에게 화가 났었는데 그녀는 너무나 태연히 누군가와 카톡을 계속 주고 받으면서 웃고 있었고 너무 화가 나서 핸드폰을 뺏어 보니 어제 클럽에서 만난 다른 남자와 카톡을 주고 받고 있었습니다. 남자 친구와 싸우고 있던 그 순간에 말입니다..


여기 까지는 아직은 신 인류라고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 부터인데 핸드폰을 뺐자 그 다음부터는 불 같이 화를 냅니다. 자신의 사생활을 침범한것에 대한 불같은 분노를 보이며 자신의 남자 친구에게 자신이 계속 거짓말을 한 잘못 따위는 아예 처음부터 신경도 쓰지 않습니다.


여기서 주의 해야할 부분이 이상한 여자 그녀는 자신을 공격 하면 그것이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고 할지라도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표현만 목숨을 거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살인을 불사할 정도로 아주 작은 문제를 가지고도 자신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거나 자신을 질타하는 상대방을 만나면 목숨을 걸고 싸웁니다. 특히,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상대방을 만나거나 자신이 잘못하고 다니는것을 알고 있는 상대라면 두번 다시 자신의 주변에 나타나지 못하도록 아주 멀리 떨어 지도록 아주 심하게 데미지를 줍니다.





그날 결국은 그 후배는 그녀와 헤어 졌는데 더욱 대박은 그날 밤 그녀는 그녀의 주변 친구들을 모아 놓고 남자친구에게 모두 자신이 부족해서 차였다고 이야기 하며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하고 몇날 며칠을 진짜 식음을 전폐 하고 링거 까지 맞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게다가, 자신의 주변인들과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무엇을 하든.. 이거 ** 이가 참 좋아하던 건데.. 라는 말을 하며 후배를 그리워 하는듯한 착한 여주인공의 모습을 코스프레 하고 다닙니다. 


아무튼, 일일이 다 이야기 하려면 너무나 방대한 이야기 여서 여기서는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이런 이상한 특징을 가진 이상한 여자는 철저하게 좋은 여자를 코스프레 하면서 철저히 주변인들을 속이고 피해를 주면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데 다행히 이런 부류의 여자를 구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만일, 주변에 너무나 좋은 여자 이고 인정 많고 매력적인데 3년 이상 인연을 이어가는 주변 사람이 5인 이하의 여자분이라면, 혹시 그녀의 말이 상황이 좀처럼 잘 안 맞는다고 의심이 되거든 한번쯤 질문을 던져 봐도 좋은 질문 입니다.


이상한 여자를 구분짓는 첫번째 질문은 :"중국 인구가 얼마나 될까?" 라는 질문 입니다. 다소 엉뚱한 이 질문에 보통의 사람 이라면 아무리 몰라도 10억? 20억? 혹은 5억은 넘어? 뭐 이런 대답이 나오기 쉽습니다.


여기에서 실제 중국 인구를 맞추고 안 맞추고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당신 곁에 있는 그녀가 이상한 여자 라면 이 질문을 던졌을때 말도 안되는 대답이 툭 튀어 나옵니다. 실제로 후배의 그 연자 친구는 이 질문을 던졌을때 "음.. 글쎄 한천오백명쯤?" 이라고 천연덕 스럽게 대답을 했었습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는 마지막에 설명을 드릴텐데 여기에서 정상적인 대답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두번째 질문을 해야 합니다. 그 이유도 마지막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서울에서 자동차로 부산을 가면 시간이 얼마쯤 걸려?" 라는 질문 입니다.


이 질문에도 역시 실제 몇시간이 걸릴지 그런 시간은 중요 하지 않습니다. 이 질문에도 이상한 여자는 이상한 대답을 하는데 후배의 그녀는 "한 45분은 넘지 않을까? 란 대답을 했습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이 두가지 질문을 연달아서 하면 안되고 하루나 이틀쯤 사이를 두고 질문을 해야 하며 일부러 중요한 질문을 하는것 처럼 하면 안되고 지나가다가 갑자기 별로 중요하지 않은 스쳐 지나가는 말인것 처럼 툭 던지듯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이상한 여자가 가지는 가장 근본적이고 치명적인 특징 하나는 본인 자신과 관련 없는 것에 대해서 말도 안되게 무관심 하다는 점 입니다. 이게 무관심한 정도가 인간의 상상을 초월 하는데 본인이 특정 상황에서 특정 인물을 코스프레 하고 있을때에는 누구보다도 스마트 하고 영리 하기 때문에 무심결에 위의 두 가지 질문을 던져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방비 상태에서 코스프레 하는 그녀가 아니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툭 대답이 나왔을때의 그녀의 대답은 상상을 초월 하는 대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라도 중국이나 서울 부산까지의 거리 중에서 혹시라도 그녀가 최근에 코스프레 하고 있는 인물과 연관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녀는 분명 비교적 정확하게 상식을 외우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한 질문에 정상적 이었다고 하더라도 시간을 두고 그녀를 방심하게 해서 두번째 질문을 던져 보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질문을 던져서 한 가지 질문에라도 말도 안되는 이상한 대답이 나온다면 이상한 여자의 가능성이 있으니 잘 살펴 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이상한 여자를 만난다면 그 동안 당한것을 생각해서라도 복수 어쩌고 그런거 생각 하지 말고 최대한 빨리 그녀의 인맥에서 벗나기를 바랍니다. 이상한 여자 그녀는 보통의 인간의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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