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 근육의 특징과 이소룡의 트레이닝 방법

안녕하세요. 하루 입니다. 현대인들에게 있어서 운동은 운동 그 이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에는 건강을 위해서 하는 행위를 운동 이라고 이야기 했다면 요즘은 운동 마저도 외모를 가꾸기 위한 일환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외모 자체가 경쟁력의 하나로 취급 받고 있는 요즘 같은 추세에 보기 좋은 몸짱 몸매를 가지고 있다는 것은 나 자신을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가꾸어 주기도 하며 따라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제는 단순히 헬스나 피트니스 라는 용어 보다는 바디 디자인 이라는 말이 더 확실하게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을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이런 욕구를 반영 하면서 시중에는 다양한 바디 디자인에 관련된 방법들이 소개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건강하고 탄력적인 몸을 만드는것을 넘어서서 보기 좋은 몸의 비율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 특정 부위의 근육은 키우고 더 나아가서는 근육의 모양 까지도 잡아 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런데, 남자와 여자에 따라서 이렇게 바디 디자인에 대한 견해는 시각적 차이를 가져오고 있는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남자들이 원하는 몸을 이야기 할때 이소룡 이라는 인물을 빼 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소룡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한때 헐리웃을 대표하는 홍콩 무술영화의 히로인 이면서 절권도라는 무술의 창시자 이기도 합니다. 또한 영춘권의 엽문의 제자로도 알려져 있어서 그가 세상을 떠난지 오래 되었지만 여전히 이소룡 혹은 브루스 리 라고 하는 이름은 남자 다움의 상징 이면서 일대일 맨손 싸움의 상징으로 존재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얼마전 TVn의 신서유기에서 나영석 PD 가 강호동에게 이소룡과 타이슨이 붙는 다면 누가 이길까요? 라는 장난 스러운 질문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강호동은 재치있게 그날 컨디션 좋은 사람이 이긴다는 우문현답을 해서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비록 예능 프로그램에서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 였지만 그렇게 남자들 사이에서 이소룡이라는 캐릭터는 싸움의 신 정도로 추앙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 하나 이소룡이 추앙받고 있는 이유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이상한 형태를 가진 이소룡의 근육 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이소룡의 근육 발달 형태는 절대로 정상적이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남자분들이 이상적으로 가지고 하고 싶은 근육의 대표적 모델이 이소룡의 근육인데 오늘은 이러한 이소룡 근육의 특징과 형성 과정에 대해서 살펴 보고 이소룡 본인이 이야기 했던 이소룡의 트레이닝 방법을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소룡 근육의 특징

사실 이소룡은 영화배우 이기 이전에 절권도 라고 하는 특이한 무술의 창시자 여서 여전히 절권도는 무술의 한 형태로 계승 되어져 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해져 내려오법한 이소룡의 웨이트 트레이닝 법에 대해서는 그다지 알려져 있는 것이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이소룡 본인이 생각할때 본인의 웨이트 트레이닝법이 미완성의 그것 이었다고 생각 했던것은 아닐까 짐작 해 봅니다. 절권도에 대해서는 제자들도 있고 수련 방법들도 전해져 오지만 본인의 웨이트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실험을 거듭해 오고 있었던 듯 합니다.

먼저, 이소룡 근육의 가장 큰 특징을 꼽으라면 잔근육의 발달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소룡은 원래 '강함' 에 대한 강력한 갈증이 있었던 사람 입니다. 따라서, 요즘 처럼 보기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 웨이트를 한것이 아니라 '강함' 을 이루기 위한 수단 으로서 웨이트를 병행 했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그가 추구하던 실전 무술 절권도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발휘 하는 무술 입니다. 그러다 보니 근육의 부피가 커져서 순발력을 떨어 뜨리기 보다는 아주 잘게 쪼개어진 잔 근육의 발달을 통해서 순간 폭발하는 힘을 얻으려고 했었던것 같습니다.

또 하나 이소룡의 몸을 보고 다른 바디빌더 들과 확연하게 구분 지어 지는 특징 하나가 기형적 이라고 까지 표현할 수 있는 광배근의 발달 입니다. 흔히 우리가 할배근 이라고도 부르는 이 근육 역시 몸짱을 만들기 위한 근육이 아니고 1인치 펀치 라고 알려져 있는 강한 이소룡 만의 펀치의 힘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 발달 시킨 근육 이라고 보여 집니다.

이소룡 근육의 트레이닝 방법

이러한 이소룡 근육의 특징 중에서 우리가 주목 하고 싶은 부분은 바로 크지 않지만 강력한 힘을 발휘 하는 잔근육의 발달 입니다. 힘을 주고 있는 이소룡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근육의 결들이 낱낱이 쪼개어 지면서 그 자체로 조각같은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데 마치 날개 처럼 펼쳐지는 광배근은 그다지 추천할만한 모습이 아니지만 보는것 자페로 강력함을 상징하는 듯한 잔근육은 몸짱을 희망하는 남자분들의 로망으로서 손색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잔근육의 발달 과정이나 트레이닝법에 대해서는 말들이 많은데 격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근육 이라고도 하고 전기 퉁격을 통한 근육 단련법이 있었다고도 하는데 어느것 하나 재연되지 않았으니 어느것이 정답 이라고 이야기 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이소룡 본인이 이야기한 트레이닝법에서 살짝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부분은 있습니다. 이소룡은 알려진 대로 작은 체구에서 강력한 힘을 얻기 위해서 죽음 직전 까지 극한의 상황으로 자기 자신을 몰아 부치는 수련법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그 중에는 위에 언급한것처럼 근육에 직접 전기 충격을 주어서 근육 세포들을 각성 시키고 자극 하는 방법도 동원 하기도 했는데 이러한 방법들은 미루어 짐작컨데 완성되지 않은 그 만의 실험 이었던것 같습니다.

다만, 그가 이야기 하기를 공격과 방어를 위해서 민첩성은 굉장히 중요 하기 때문에 중량을 늘려서 힘을 키우는데 집중 하다 보면 민첩성이 떨어지는 근육이 형성될 수 있어서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 웨이트의 중량은 늘리지 않고 대신 같은 동작을 뭏나 반복 함으로써 강하고 빠른 근육을 얻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중량을 늘리는 웨이트 방식으로는 근육의 부피를 늘리고 힘을 키울 수 있지만 근육의 부피로 인해서 속도가 떨어질 수 있으니 가벼운 무게를 유지하되 수 없이 같은 동작을 반복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부피가 크지 않은 근육의 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실제로 이소룡은 시도 때도 없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운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한데 잠깐 이라도 틈이 생기면 아무곳에서나 운동을 했었던 사람 입니다. 이것이 아마도 그가 이야기 하는 무한 반복 운동이라는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안타깝게도 그가 살아 있는 동안에 절권도 처럼 웨이트에 대해서도 완성된 버전을 남겨 놓았더라면 무한반복의 동작이라든가 적당한 무게를고르는 방법 이라든가 이렇게 구체적인 그 만의 피트니스 시스템이 만들어 졌을지도 모르는데 이 부분은 아마도 계속된 실험에 그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요즘 유행하고 있는 보조제 같은것을 섭취 하지 않고 그렇게 크지 않으면서 멋진 근육을 만들 수 있는 트레이닝법으로서 그가 이야기 하는 방법은 참고할만한 힌트가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