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통화중 녹음이 가능하게 하는 방법은?

Posted by happydaniel70
2016. 1. 28. 10:52 정보마당/스마트폰::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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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입니다. 오늘은 아이폰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이제는 아이폰의 판매량이 정체 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동시에 애플 위기론이 부각 되고 있다고 합니다. 애플 처럼 매니아 층을 많이 가지고 있는 기업은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의 매출에 기대고 있는 매출 쏠림 현상이 심각 하다 보니까 아이폰의 판매 저조가 곧 바로 애플의 위기 까지 가지고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 하는 스마트폰은 두말 할것 없이 아이폰 이며 비록 아이폰6 나 아이폰6s 를 통해서 더 이상 스티브 잡스가 이끌던 혁신의 아이콘의 모습은 아니라고 하더라도 개인적으로 현존하는 최고의 스마트폰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아이폰을 꼽겠습니다. 비록 현재는 갤럭시S 6를 사용 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유저임에도 불구 하고 말이죠..^^;




비록 삼성의 갤럭시S 시리즈가 한국에서 사용 하기에 여러가지로 편리한 점이 있고 때때로 갤럭시 노트5의 S 펜이 너무 너무 부러워 지기도 하지만 얼마전까지 아이폰6 를 사용 했었던 유저 로서 단 하나의 스마트폰을 가지라고 한다면 고민은 조금 될지 모르지만 역시 아이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에 완벽한 물건은 없겠죠? 이러한 아이폰에도 여러가지 사용 하면서 불편한 점도 있고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점도 있기 마련인데 그 중에서 가장 불편하게 하는 부분은 통화중 녹음 기능 입니다.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당연히 되는 기능인데 아이폰에서는 안되다 보니 처음에는 당황 스럽기도 하고 여러가지 어플을 통해서 해결을 해 보려고 애썼는데 여전히 아이폰에서 통화중 녹음이 가능 하도록 하는 것은 불편 하기 짝이 없습니다.


소위 탈옥 이라고 불리우는 해킹을 통해서 가능 한것으로 봐서는 아이폰에서만 유독 통하중 녹음이 안되도록 하는 것은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적으로 기능을 막아 놨다고 볼 수 있는데 확인 해 본 바로는 미국내 법규상 전화기로 통화중에 통화 내용을 녹음 하는 것은 불법 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이 기능을 아예 막아서 제품을 내 놓는다고 하네요.








어쨌든, 사정이 이렇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아이폰을 사용 해서 통화중 녹음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찾아 보고 있는데 저 역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를 해봤습니다. 어플을 이용 하는 방법도 있고 별도의 장비를 동원 하는 방법이 있는데 별도의 장비를 동원 하는 방법은 추가적인 비용이 들어 가게 되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필요 하신 분들을 제외 한다면 그리 추천해 드릴 만한 방법이 아닌듯 합니다.


또 어플을 사용 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사용이 되었었는데 먼저 녹음 라이트를 이용해서 한 동안 사용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녹음 라이트는 사실은 특별한 기능을 하는 어플은 아니고 단순하게 소리를 녹음 해 주는 그냥 녹음 어플 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아이폰에 내장된 음성녹음 이라는 어플과 기능면에서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애플에서 제공하는음성녹음 어플은 통화중에는 녹음 기능이 비활성화 되도록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녹음라이트라는 별도의 어플을 통해 그냥 스피커 폰을 통해 흘러 나오는 통화 내용을 녹음 하는 방식 입니다.


이 방식은 정확히 제가 아이폰5 를 사용 할때 까지 사용 했었던 방법 입니다. 그 전에 아이폰4에서도 사용을 했었고 아이폰5에서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필요할때 사용 하던 기능 입니다. 사실 일반인이 통화중 녹음을 사용할 일이 뭐가 있겠나 싶기도 하지만 자주 사용 하지 않더라도 있으면 편리한 기능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운전중에 전화번호를 알려 준다거나 주소를 불러 준다거나 할때 주로 사용 하기도 합니다. 메모를 할 수 없고 상대방도 문자를 보내기 힘든 상황인 경우가 있어서 이럴때는 그냥 통화 내용을 녹음 해 두고 차를 세우고 확인을 하고는 합니다. 


그런데, 잘 되던 녹음 라이트를 사용ㄷ한 아이폰 통화중 녹음은 정확히 ios 7.0 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부터 먹통이 됩니다. 처음에는 어플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몇번을 다시 깔고 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ios 가 업데이트 되면서 녹음라이트를 사용한 통화중 녹음 기능도 막아 논 것으로 판명이 되었습니다.


한편으로 어이 없다는 생각 까지 드는 애플의 정성 입니다...ㅠ.ㅠ 어쨌든 그 이후로 아이폰6 나 아이폰6s 에서는 당연히 녹음라이트를 사용한 방법은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시 찾게된 어플은 i-starT 라는 어플 입니다.원래 이 어플은 국제전화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하는 어플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어플의 완성도 면에서는 그리 후한 점수를 주기는 힘든 어플 이라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특히, 이 어플을 사용 해서 전화를 걸면 상대방에게 발신자 전화 번호가 엉망으로 표기가 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 어쨌든 국제전화 어플로 쓸만한 어플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국제전화만 생각 한다면 굳이 이어플을 쓸 이유가 없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이 어플은 100% 공짜로 사용 하는 것이 아니라 일종의 포인트를 모아서 포인트를 가지고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어플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이 어플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단순하게 아이폰을 가지고 통화중에 대화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어플 이라는 점 때문 입니다.






국제전화 자체로는 별로 메리트를 느낄 수 없는 어플 이지만 포인트를 충전 할 수 있는 방식도 같이 제공 해 주니까 포인트를 조금 모아서 통화중 녹음이 필요한 경우에만 이 어플을 사용해서 사용 한다면 아쉬운대로 사용할 만한 어플 입니다.


그렇지만 이 어플을 사용 하면 국내 전화번호 인데도 불구하고 국제전화를 거는 것처럼 사용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발신자 번호가 지멋대로 표기되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해야 하는 부분 입니다.


업무적인 이유도 있고 여러가지 이유로 현재는 삼성의 갤럭시S 6 를 주력으로 사용 하고는 있는데 여전히 아이폰의 사용감은 그립기만 합니다. 다음번에 아이폰 7이 출시가 되면 어떡해서든 바꾸어 보고는 싶은데 요런 부분은 개선이 되던가 정말 제대로된 어플이 하나쯤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물론, 애플의 앱스토어 구조상 애플이 막아놓은 기능을 구현하는 어플의 등장은 기대하기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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