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특수부대는 어떤 부대가 있을까?

안녕하세요. 하루 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특수부대에 대해서 알아 보는 시간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요즘 TV 속의 예능으로 군대가 들어 가서 다양한 군대의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보여 주고 있는데 그 모습을 보시고 실제 군대가 저런 생활을 하는 구나 라고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능은 예능일뿐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군복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 분들이라면 진짜 사나이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군인들의 훈련 모습이라든가 생활관의 생활모습 특히 선임병 이라고 할 수 있는 고참들과의 생활 모습은 완전히 진짜 예능일 뿐이라고 웃으실것 같습니다.

그 만큼 실제 군인들의 모습은 일반인이 상상할수도 없는 험악한 훈련을 소화해 내고 인간의 한계를 극복한 생활을 하고 있는 부대들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보통의 부대들에게는 넘사벽인 존재들이 있으니 바로 특수부대들 입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특수부대들은 남자라면 한번쯤 부러워 했을만큼 멋진 모습으로 등장 하는데 실제로 현장에서 영화 그 이상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 특수부대원들은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특수부대 라고 하면 미국 전쟁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네이비씰이나 해병대를 떠 올리기 쉬운데 우리나라에도 미국의 네미비씰을 능가하는 특수부대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특수부대들은 어떤 부대들이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육군특전사

우리나라에서 특수부대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육군특전사 입니다. 대한민국의 특수전사령부를 줄여서 특전사 라고 부른느데 예전에는 공수부대라고 부르던 그 부대 입니다.

전쟁 발발시 적 후방으로 침투하여 요인 암살, 주요시설 폭파 같은 게릴라전을 목적으로 탄생 하였으며 산악극복, 생존훈련, 해상침투훈련, 고공낙하훈련을을 주로 하고 특히 천리 행군의 경우는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악명 높은 훈련 입니다.

병무청의 신체검사 등급 1급만 지원이 가능하며 부사관 중심 체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중에서 최정예 요원은 또 하나의 특수부대 라고 할 수 있는 707 특임대가 차출 되고 있습니다.

2. UDT/SEAL

육군 특수부대를 대표 하는 것이 윤군특전사 라고 한다면 해국 소속의 특수부대를 대표 하는 것이 UDT/SEAL 입니다. 한때 UDT라고 불리웠으나 UDT/SEAL 로 명칭이 바뀌었습니다.

주로 해안 침투와 해상 장애물 제거, 해상 폭팔불 제거및 해상 대테러 임무를 담당 하는 특수 부대 입니다. 그러나, UDT/SEAL 이야말로 정해진 임무가 따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천후 만능 부대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에 따라 훈련 강도가 월등히 혹독 한 것으로 유명 합니다.

12주간의 기초체력 과정이 끝나면 맨몸 수영 3.6km이상, 오리발 수영 7.2km 이상, 턱걸이 40개 이상, 40km 이상을 해내는 능력과 수중파괴, 폭발물 처리, 특수타격, 해상 대테러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군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훈련 하고 있는 부대 입니다.

실제 전쟁 발발시 가장 먼저 적진에 침투 하게 되는 부대로써 말 그대로 인간병기들 이라고 표현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3. 공군 공정통제사(CCT)

육군이나 해군에 비해서 공군의 특수부대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공군에도 특수 부대가 존재 합니다. 공군 공정통제사(CCT) 라고 불리우는 부대가 바로 그들인데 전쟁 발발시 가장 먼저 적진에 침투하여 아군의 수송기가 안전하게 병력니아 물자를 수송할 수 있도록 적진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게거 하는 역할을 수행 하게 됩니다.

주어진 임무의 특수성으로 인해서 이들이 받는 훈련 또한 특수할 뿐 아니라 훈련 강도가 혹독 합니다. 이들에게는 일반적인 특수부대원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생존능력 이외에도 항공관제훈련, 고공강하훈련, 스쿠버 훈련폭파, 통신, 야전 기상관측등의 훈련이 추가로 진행됩니다.

특히 이 부대가 특이한 점은 1년간의 자체 훈련을 모두 소화 하고 UDT/SEAL , 707특임대, 해병대 수색대 등의 특수부대의 훈련을 2년간 수행해야 비로서 대원의 자격이 주어진다는 점 입니다.

4. 707특임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특수부대 이면서 가장 알려진 것이 없는 부대가 바로 대테러 부대라고 할 수 있는 707특임대 입니다. 우리 역사속에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12.12 사태때 특전사령관을 비롯해서 특전사의 간부들을 호위할 목적으로 창설된 부대라고 전해 지는데 그 창설부터 부대의 구성까지 모두 비밀로 붙여 졌기 때문에 현재 까지도 많은 부분들이 비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특히, 707특임대의 소속과 부대원의 신상 모두는 국가2급기밀로 분류될 정도로 비밀에 쌓여진 부대 입니다. 다만, 특전사령관과 그 간부들을 호위할 목적으로 출발한 부대이니 만큼 특전사들 중의 정예요원으로써 편성이 되어 왔고 현재도 특전사에서 2년이상을 훈련 받은 정예중의 정예요원으로 구성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특수한 임무를 부여 받고 있는 특수부대들은 여러 부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흔히 인간 한계를 뛰어 넘는 특수한 인간 병기를 만들어 내는 특수부대를 꼽는 다면 대한민국의 특수부대는 이정도의 부대가 그 위상에 걸맞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