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먹고 토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2. 24. 17:44 정보마당/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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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모양 입니다. 이웃님들은 일주일에 몇번의 술자리를 가지시나요? 혹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면 얼마만큼의 술을 드시나요? 저도 참 술을 좋아하는 애주가 중 한사람으로서 술을 마시는 것도 좋고 술자리도 자주 즐기곤 합니다.


술자리를 즐기는 것은 좋은데 문제가 되는 것은 술먹고 다음날이 되겠지요? 적당히 마시면 좋은데 먹다보면 한잔이 두잔이 되고 두잔이 네잔이 되고 어느순간 취사량을 넘기게 마시게 되어 다음날 눈을 뜨면 기억이 나지 않는 경험을 하거나 숙취로 인해 계속 토를 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하루종일 숙취로 토를 하면 업무에도 지장이 생기고 몸이 힘들어서 하루가 괴로웠던 일들 경험들 해보셨죠? 오늘은 술먹고 토하는 이유와 술먹고 토할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좀 알아볼까합니다.





술마시고 토하는 이유 

우선 술을 마시고 토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있어야 하겠지요? 우선 첫번째로는 알콜의 성분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콜을 섭취하게 되면 우리 몸에 흡수가 되는데 이때에 우리의 몸은 알콜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물질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는 몸에서 바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혈액 속에 떠다니 신경계를 자극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신경계를 자극 받게 되면 우리가 흔히 느끼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끼면서 구역감을 느끼기 때문에 토를 하는 것입니다. 





두번째로는 술에 들어있는 독소 때문에 토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시게 되면 술에 들어있는 독소가 몸에 쌓이게 되고 독소를 빼기 위해서 간이 해독작용을 하기 위해서 일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독소가 너무 많이 들어오게 되면 간의 해독능력이 떨어지게 되고 뇌에 이상신호가 가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뇌는 이 신호를 인식하고 독소가 더 이상 몸속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속을 울렁거리게 하고 남아있는 독소를 빼내기 위해서 구토를 유도하게 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술을 마시고 토를 하면 속이 잠시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는 위장기능의 장애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별로 좋지 않으신 분들이 술을 마시게 되면 위장에 자극을 주어서 경련 또는 수축을 일으켜서 음식물이 내려가지 않고 위에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신체는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필요없는 음식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구토를 유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술먹고 토하는 이유를 이제 좀 아시겠나요? 우리의 몸은 참으로 신기한거 같습니다. 몸을 보호하기 위해 구토를 유발하고 더 이상 나쁜독소가 들어오지 않게 열심히 일을 하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속이 좀 편해졌다고 술을 계속 마셨으니 몸이 우리를 얼마나 욕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토를 하는 것은 다른 질병을 일으키기 때문에 하지말야 하는 것을 알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는 구토는 참는 것 보다는 밖으로 내뱉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만, 일부로 술을 깨기위한 행동이나 속이 더부룩 한 이유로 일부로 손가락을 넣어서 구토를 하는 행위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식도의 건강을 해치는 행위라고 합니다. 구토를 하는 것이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일부로 손을 넣어서 하는 구토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술먹고 구토감이 있는 것은 몸에 이상신호를 보내는 것이니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좋겠지요? 






술먹고 토를 하지 않으려면?

우선 술을 마시고 토를 하지 않으려면 적당한 음주를 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되겠지만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더 안마실 수 없는 경우가 생기곤 합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평소에는 적당한 주량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이 되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으로는 술을 마실때 안주를 잘 먹어 주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저는 배가 부르면 술을 마시지 못하기 때문에 술을 빈속에 마시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빈속에 마셔도 안주를 잘 챙겨먹은 날 하고 안주를 거의 챙겨먹지 않은날은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 혹시 이웃님들 중에서도 빈속에 술마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배부르다고 안주를 안먹는 것은 금물!! 안주도 잘 챙겨먹고 술도 적당히 마시는 것이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술을 마실때 수분을 계속 섭취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콜을 분해를 하려면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합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몸의 미네랄과 전해질과 같은 인체에 필요한 수분들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탈수현상을 막을 수 있고 술을 덜 취하게 하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술한잔에 물한컵 아시겠죠? 이렇게 마시면 물배가 차서 술을 덜먹게 되는 경우가 되겠습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에 술을 많이 마셔서 숙취로 괴로우신 분들은 다음날 꿀물 드시는거 아시죠? 꿀물말고도 초코우유가 숙취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알카리성인 알콜이 산성인 우유와 만나면 중화가 되어서 혈중알콜농도를 낮춰주고 울렁거리는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초코릿 성분 중에는 알콜을 분해하는 흑당과 타우린, 가데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방법 저런방법 다 해도 다음날 구토를 계속하시는 분들 계시죠? 물만 마셔도 토하고 모든 음식물, 수분 할꺼업이 무조건 끝까지 토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는 우리의 몸이 수분을 수분으로 인신하지 못하고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라고 생각해서 들어오는 모든 음식물을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마리도 술을 너무 많이 먹어서 뇌가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 분간을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이럴때에는 속이 편안해질때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웃님들 오늘 술먹고 토하는 이유와 토할때 대처하는 방법 알아보니깐 어떠세요. 저는 제 음주문화를 참으로 많이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술을 마시면 토를 자주 하는 편인대 나는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볼때에는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을 주기도 하더라구요. 이웃님들 어찌보면 다 아는 내용이기도 하겠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내몸이 술을 받아들이지 못할때 까지 술을 마시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적당한 음주가무 즐기고 내몸을 보호해주세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번에도 더 좋은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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