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 저림 증상의 원인과 해결 방법

Posted by happydaniel70
2016. 1. 26. 01:19 정보마당/건강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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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루 입니다. 이제 올 겨울 들어 기록 적인 추위를 기록했던 한파가 서서히 물러날 조짐을 보이는 듯 합니다.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서 몸도 마음도 꽁꽁 얼어 붙었었는데 여러 가지 사건 사고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이제 예년 기온을 되찾는 다고 하니 내일 부터는 조금은 누그러진 날씨를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다행 입니다.


이번 추위는 우리 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강타했는데요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의 피해도 심각 했지만 미국이나 태국 같은 나라는 사망자들도 상당히 많이 나와서 피해 복구에도 시간이 꽤 걸릴듯 합니다. 올 겨울의 이상 한파는 예측 하기 힘든 부분이 있기는 했지만 겨울만 되면 특별히 건강 관리에 다른 때 보다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감기 같은 계절성 질환은 누구나 다 알고 미리 대비 하는 질환 이어서 어떻게 보면 그나마 다행인데 눈에 안 보이는 계절성 질환들이 꽤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신경계 질환이나 혈액순환 장애 혹은 근육이 경직되어서 발생 할 수 있는 질환들이 예상외로 겨울철에는 많이 나타 나게 됩니다.


그 중에서 손발이 저린 증상을 환절기나 겨울철에 특히 호소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손발이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원인을 알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가장 대표적으로는 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최근에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거북목 증상이나 목 디스크로 인해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유독 한쪽 다리만 저리는 이상 증상이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보통 혈액순환 장애에 의해서 손발이 저리는 경우라면 한쪽 다리만 저리는 것이 아니고 양쪽 다리가 모두 저리거나 손발이 모두 저린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한쪽 다리만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면 단순한 혈액순환 장애나 운동부족으로 인한 증상이 아닐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쪽 다리저림이 아닌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의심해 볼만한 원인이 척추 디스크 초기 증상을 의심해 볼만 합니다. 척추뼈의 디스크가 돌출 되거나 해서 다리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누르게 되는 경우인데 흔히 척추 디스크에 문제가 생기면 허리 통증이 올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초기의 경우 허리 주변을 잡아 주는 근육 때문에 실제 허리 통증은 잘 못느끼다가 신경을 누르게 됨으로써 다리에 저림 증상이 찾아 오게 됩니다.


이때 척추의 디스크가 한쪽으로 튀어 나가면서 신경을 누르게 되기 때문에 주로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오른쪽 다리에 저림 증상이 오는 경우가 더 흔하게 발생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척추 디스크 때문 이라고 생각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더 흔하게 발생 하는 원인은 평소 운동 부족인 사람이 불안정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근육량 감소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다리 쪽에 공급되는 혈액을 방해 해서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일시적으로 나타 났다가 삼, 사일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가볍게 몸을 풀어 주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되는데 일주일 이상 증세가 지속 된다면 단순한 운동 부족이나 혈액 순환의 문제는 아닐 수 있습니다.






척추디스크 쪽의 문제가 아니라면 고관절 부위의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도 척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다리저림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는데 척추 디스크와 마찬가지로 병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 입니다.


또, 드물게는 하지정맥류의 시초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일단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 나기 시작한다면 경직된 자세를 오래 유지 하시는 것을 피하고 족욕이나 온 찜질을 통해서 다리의 근육을 풀어 주고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신경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리가 저리게 되면 본능적으로 다리를 주무르면서 마사지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렇게 다리를 주무르시는 것은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되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 하시는 데에는 오히려 족욕이나 반신욕등을 하시고 찜질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오랬동안 책상에 앉아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나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평소에 장시간 사용 하시는 분이라면 중간 중간에 의식적으로 휴식 시간을 가지시고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 주시는 것이 증상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 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간헐적으로 일어나던 증상이 지속적으로 일주일 이상 장기적으로 지속 된다면 위에 설명 드렸듯이 척추나 고관절 쪽의 이상이 왔을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이런 경우 아주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많으니 주저 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을 내원 하셔서 정확한 진찰과 치료가 필요 합니다.


실제 디스크나 신경계 이상 혹은 고관절에 이상이 원인이 되어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일반적인 민간요법이나 운동요법 같은 방법으로 완전한 치료가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고 병을 키우시기 보다는 초기증상이 나타났을때 정확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은 의자가 아니라 방 바닥에 앉는 생활을 많이 하기 때문에 다리 저림 증상을 자주 겪게 되는 현상이기는 하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은 우습게 보다가는 큰 병을 얻으실 수도 있는 증상이니 가볍게 여기시지 말고 지찰을 받아 보시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저도 사실 얼마전에 한쪽 다리 저림 증상이 지속 되어서 병원에 다녀 왔는데 다행히 큰 이상은 없고 고관절이 조금 약해 져서 꾸준히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고 왔습니다. 솔직히 한 이주일 정도 고생을 하다가 병원을 방문 했었는데 별일은 아니였지만 진찰을 받고 정확한 처방과 함께 물리 치료를 받으니 몸도 마음도 편안해 진듯 합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다리 저림 증상, 결코 가볍게 볼만한 증상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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