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별궁합-용띠와잘맞는띠, 상극인띠, 용띠나이를 알아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띠별 궁합중에서 용띠의 궁합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용띠는 십이지간의 12띠 중에서 가장 신비롭고 화려한 물성을 가진 띠 입니다. 다른 동물들이 우리가 실제로 볼수 있고 만날 수 있는 동물들 이라면 용이라고 하는 동물은 상상속의 동물 이기 때문에 예로부터 영험한 기운을 가진 신수로 여겨지는 동물 입니다.

이런 용띠의 기본적인 성격은 화려하고 대범하고 자기 주도적이며 변화무쌍 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천지만물의 변화를 주도하며 천둥과 번개를 몰고 다니는 용의 물성에서 비롯된 성품 이라고 보여 지는데 그렇기 때문에 용띠는 언제나 독립적이며 자잘한것들을 신경 쓰지 않는 성품으로 웬만한 띠들하고는 마찰을 잘 일으키지 않는 띠라고 보셔도 됩니다.

2016년 현재 용띠 나이를 살펴 보면 2012년생(4세), 2000년생(16세), 1988년생(28세), 1976년생(40세), 1964년생(52세), 1952년생(64세), 1940년생(76세), 1928년생(88세) 까지 계실것 같습니다. 

용띠와잘맞는띠

용띠와 서로 상생하면서 잘 맞는띠를 고른다면 닭띠, 쥐띠, 원숭이띠를 들 수 있습니다.

용띠와 닭띠

닭띠는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창의적이고 밝은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닭띠가 용띠를 만나면 용띠의 대범한 성품을 부러워 하며 존중 하게 됩니다. 또한 용띠가 가지는 변화무쌍한 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용띠 역시 자신의 가치를 이해해 주는 닭띠를 인정하고 보살피는 관계를 형성 하게 됩니다.

용띠와 쥐띠

용띠가 가지는 독단적이고 자기주도적이며 이기적인면을 가장 잘 따라줄 수 있는 띠가 쥐띠 입니다. 쥐띠는 용띠의 거대하고 웅장한 모습을 늘 존경하고 언제나 용띠의 편에서서 묵묵히 따라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용띠는 항상 쥐띠를 먼저 배려하는 답례를 하는 관계가 형성 되는 좋은 궁합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용띠와 원숭이띠

용띠가 현실 세계에서 가지는 단점이 있다면 너무나 창의적이고 변화무쌍해서 현실과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원숭이띠는 대단히 현실적이며 지혜롭기 때문에 이러한 용띠의 단점을 보완 하고 보충 하면서 용띠가 가지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반대로 용띠는 원숭이띠가 감히 이루지 못하는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함으로써 원숭이띠의 아쉬운 점들을 보완하는 관계를 형성 하게 됩니다.

용띠와 상극인 띠

용띠는 워낙 독립적인 성격이 강하고 자기 주도적 삶을 살아 가기 때문에 아주 잘 맞는 띠를 만나기도 쉽지 않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상극인 띠를 만나기도 쉽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용띠는 그냥 자기 혼자서 세상을 살아가는 스타일 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나, 이런 용띠 에게도 상극이 띠가 있으니 바로 개띠 입니다.

일설에는 이무기가 용이 되기 위해서 하늘로 날아 오르는데 이것을 본 개가 옆에서 마구 짖어 대서 다시 개천으로 떨어 져서 용이 되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어서 용이 개를 싫어 한다고 하는데 물성으로도 용띠는 개띠를 아주 싫어라 합니다.

용띠는 신나고 화려하고 변화무쌍한것을 좋아 하는 반면에 개띠는 충직하고 신뢰성이 있으며 듬직하고 현실적 입니다. 따라서, 개띠가 바라보는 용띠는 실속도 없이 믿을 수 없는 존재 이며 용띠가 바라보는 개띠는 자신이 가야할 길을 방해만 하는 존재 입니다.

게다가 다른 띠를 만나면 용띠의 대범함에 잘 따르기도 하는데 개띠는 특유의 고집스러움 때문에 용띠를 따르지 않습니다. 용띠 입장에서는 그 고집을 꺽을 수 없어서 만나기만 하면 다툼이 일어 나는 관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용띠의 띠별 궁합을 알아 봤습니다. 띠별 궁합은 절대적이라고 할 수 없는 부분 이기는 하지만 사실 용띠는 그 성격이 참 잘 맞는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용띠와 개띠도 참 잘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