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6세대 전투기의 주목할만한 다섯가지 특징

최근 중국이 첨단 기능으로 무장한 차세대 저투기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6세대 전투기가 조만간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아직은 개발중인 모델 인데다가 개발 초기 이기 때문에 알려진 사항은 전혀 없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의 군사 전문가들을 통해서 이번에 개발되어지는 6세대 전투기의 개발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과 함께 세계 양대 군사 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의 개발 방향을 기초로 향후 미래형 전투기가 갖추어 나갈 모습을 미리 예측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화되는 스텔스 기능

이번에도 역시 스텔스 기능의 강화는 필수인듯 합니다.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이 부분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전 세께의 대공 군사 무기는 상대의 움직임을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기 위한 관측 장비에서 부터 출발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레이저로 대변되는 이러한 관측장비는 적의 미사일이나 전투기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게 파악해서 요격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전투기의 개발 방향은 이러한 최첨단 관측 장비로부터 벗어 나기 위한 노력 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대한 적의 눈을 속이고 적진 깊숙히 침투하는 것이 전투기의 기본 덕목이라고 할 정도로 스텔스 기능의 강화는 매번 새로운 유형의 전투기가 등장할 때 마다 가장 핵심적인 기능중의 하나로 여겨 지고 있습니다.

2. 초음속, 초고음속 비행

어린 시절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면서 전투기가로 이름 짓는 비행기의 특징은 역시 속도에 있습니다. 적의 공격으로 부터 자유로우면서 공격 능력을 극대화 하는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역시 전투기의 속도에 있습니다.

이번 중국의 6세대 전투기는 초음속 혹은 초고음속의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되어 지고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속도 경쟁은 일정 수준 이상은 넘지 않을 것으로 전망 되어 집니다. 

속도 라는 것이 한 없이 빨라야 좋은 것이 아니고 작전 수행에 도움이 되는 정도의 속도를 가지면 된다고 보여 지는데 특히 일정 속도 이상을 넘게 되면 오히려 전투기 조종사의 능력에 따라 작전 수행에 부담이 될수도 있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어쨌든 초음속의 영역 까지는 차세대 전투기가 가져야할 기본 덕목에 포함될 전망 입니다.

3. 무인 전투기 시대의 도래

무인기라 하면 일반적으로는 정찰기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당연하게도 아직 까지는 조종사가 없는 전투기가 작전을 정확히 수행하는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정찰등의 임무에 무인기는 조금더 특화되었다고 볼 수 있고 따라서 무인기의 개발은 대체로 소형의 정찰기에 집중 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인공지능의 발전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의 발달로 인해서 조만간 무인 전투기를 만나보실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중국의 6세대 전투기 역시 유인, 무인 두가지 버전을 모두 개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인공지능의 탑재

위에 설명한 기능 이외에도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른 전투 상황 인지와 작전 수행능력을 배가 하기 위해 이제는 인공지능의 시대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아직 까지 구체적으로 인공지능의 탑재가 실전 배치에 있어서 어떤 부분을 담당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형태로든 차세대 전투기에 인공지능의 탑재는 확실시 되며 머지 않은 미래에 스스로 전투 상황을 분석하고 스스로 명령 수행을 위한 판단을 내리는 전투기가 등장할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상과학 소설에 나오는 로봇 전쟁 시대가 가까이 오고 있음을 시사 하고 있는듯도 합니다.

5. 광선, 전자파를 감지 하는 감지 시스템의 강화

마지막으로 차세대 전투기의 특징이 될만한것 중 하나는 광선과 전자파에 대한 감지 기능이 혁신적으로 강화될것이라는 점 입니다. 전투기라고 하는것이 적의 주요시설 파괴와 적군을 공격 하는것으로 요약 한다면 광선과 전자파에 대한 감지 기능의 강화는 매우 독특하면서도 대단히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거 지형 지물을 기초로 타겟을 설정 하는것에서 나아가서 적이 있는곳에 전자파가 있다는 현대전의 특징을 아주 잘 파악한 개발 방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광선의 감지 기능에 있어서는 자연광이 사라진 야긴 전투에서 아주 작은 광선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빛이 되므로 적의 위치를 파악 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이상으로 알려진 중국의 6세대 전투기 개발 방향이 가져올 변화에 대해서 살펴 봤습니다. 가장 주목해야할 변화는 인공지능의 탑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인공지능과 전자파 탐지 기술의 결합은 결국 무인 전투기의 효율적 활용을 가져오게 되고 이는 곧 미래 전투가 병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과 최첨단 무기에 의해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